제 96주년 3.1절 기념전야, 제16회 횃불행진~~

 

2015년 2월 28일(토요일) 19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한백청년회의 주최하에 대구광역시청, 대구교육청, 대구보훈청, 광복회, 2.28민주기념사업회, 4.19민주혁명회, 우리단체인 대구교육학생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샤프론봉사단 그리고, 언론기관인 KBS, MBC, TBC, YTN, 매일신문사, 영남일보, 경북일보, 호산대학교의 후원으로 제 96주년 3.1절 기념전야, 제16회 횃불행진이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행사에는  매년 흰 두루마기, 태극기, 횃불, 장갑,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봉사확인증까지 준비를 해 주면서

'대한 민국 만세'를 외치며

조국통일, 일본의 반성촉구, 우리조국애를 다짐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봉사단인 프론티어와 학부모 봉사단인 샤프론이 대거 참여한 관계로 대구시 교육감까지 횃불을 들고 시가 행진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의미있었다.

 

군악대, 기마병을 선두로 횃불을 들고 시가 행진을 하면서 아마도 참여하는 학생들은 깊은 조국애를 다짐했으리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이 아주 진지하게 참여하면서

희 두루마기, 애국을 다짐하는 머리띠까지 두르고 태극기를 휘두르며 아직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굳은 다짐을 하는 모습에서 결연함도 보였다.

 

이런 나라사랑 행사에 젊은이들이 적극 동참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

역사를 돌이켜보며 미래을 그려가는 동량이 있어 든든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