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오늘, 대구시청 공지사항을 보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구관광협회(http://dgtravel.secuidc.com/)로 고고씽~
금년에 대구시 관광문화해설사 모집인원은 35명~~ㅠㅠ
중국인 대세를 실감한다~ 중국어 문화해설사를 30명, 기타~ 영어, 일어 등 포함 5명이랍니다~
오늘(2.16) 내일 원서 접수하고 23일 면접 본다는 말씀~
기타 지원이니, 일본어 면접이겠지?
무슨 내용에 대한 질문이며 이야기 일까?
접수처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46 대구광역시관광협회
라고 해서 검색했더니, 두류공원 2.28 기념탑이 있는 바로 옆 대구관광정보센터이네요.
서류접수는 건물 지하 1층
7~8명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 같은데, 왜 하필 상시근무하는 곳을 지하로 정했는지.....
햇볕을 받지 못하고 낮시간 근무라니....
그렇게 봐서 그런지, 사무실 협회 직원들이 모두 혈색이 파리한 듯? ㅋㅋ-노파심에서 그렇게 보였는지도...
담당자분께 원서(?) 접수하고 관광정보센터를 둘러봤어요...
1층에 전시관이 있어요~ 대구를 소개하는...
벽면에 소개된 대구의 여러 정보들......^^
체험, 투더 등등 영어, 일어, 중국어로 해설을 듣도록 외국어 제공도 되고 있군요^^
코너에 포토존이 있길래~~^^
어! 대구 중구의 그 유명한 '근대골목의 문전성시' 한 테마인 '김광석 길' 초입의 석상을 꾸며두었네요^^
대구를 홍보하는 여러 정보가 전시되었고, 안내가 있네요^^
소소한 일상의 재미로 둘러보았습니다 ㅎㅎㅎ
대
한 20여미터는 넘을라나?
두류공원 내의 공원레스토랑을 끼고 돌아 대로를 나오니 바로 두류도서관이네요^^
도서관에 들어가려고 했는데...아쉽지만, 오늘이 도서관 휴관일이네요ㅠㅠ
둘째, 네째 월요일이 휴관이라고ㅠㅠㅠ
두류도서관은 환경이 '꽤 시끄러운 곳'이란 느낌이더군요ㅠㅠ
왜냐? 바로옆에 이월드가 떡~하니 버티고, 쉼없이 음악소리가 울려넘쳐요~ㅎㅎ
오랫만에 두류동을 밟아봤는데~ㅎㅎ
면접도 보고, 시 문화해설사로 선정되어 교육도 받고 ㅎㅎ
대구 중구만 누비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