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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깥이 조금씩 달라지는 '대구 중구 근대골목길' 이상화고택 골목~

감나무임 2015. 2. 16. 21:51

 

대구 근대로(路)의 길!!

 

골목투어를 하다보면, 깨알같이 조금씩~ 골목을 단장 해 가고 있다눈~ㅎㅎ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다고 보면, 뭣하더라도 그냥두어야 겠지만....ㅠㅠ

 

오늘은 이상화고택 옆 골목길을 들어섰더니...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시인의 벽 시(詩) 옆에 새로이 이런게 단장되어 있네요~

아마도 근대골목을 테마로 한 시민 참여 작품인가 봅니다~^^

 

 

 

 

 

 

대구의 근대를 장식하는 예술인들을 기리기 위해 '계산예가'를 꾸며놓은 것은 2011년이던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예가에 들르고...

 

예가 앞에는 깨알같은 재미로 희망 목걸이 체험, 느린우체통에 보내는 엽서, 골목의 몇가지 소품을 팔고 있지요~

 

 

 

 

 

 

 

 

 

 

 

 

 

 

 

이상화 고택 바로 이웃한 곳에

국채보상운동으로 유명한 '서상돈 고택'이 있지요~

 

 

 

 

근대골목 곳곳에는 '해설사'부스가 있어서, 언제든지 해설을 의뢰하면

친절하게 해설을 들을 수 있답니다^^

 

같은 곳을 투어하더라도, 해설을 곁들였을 때, 그 느낌은 훨씬 다르죠^^

 

해설을 부탁하는 것은 무료!!

 

 

   골목길~` 즐거운 투어가 늘~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