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 수성구 맛집 느티나무골식당 본점! 가족외식하기 좋은 도심의 녹지-짚불 삼겹살, 오리고기 모듬 강추!

감나무임 2015. 5. 23. 22:47

 수성구 수성소방서 앞, 도로를 끼고  산 아래에 녹음이 무성한 느티나무골식당에 다녀왔어요.

사람 좋아하는 사장님과 사모의 훈훈한 인정과 부지런히 텃밭을 가꾸어서 신선한 야채를 장만하는 주방보_사모님 일가인 듯_

해서 신선한 야채와 텃밭에서 가꾼 야채로 만든 일품 장아찌!

사장님의 인정을 보탠 오미자 발효주^^

서비스 부추전까지!

마치 시골집 마당에서 바베큐파티라도 하고 온 듯한 기분이였어요.

맛난 오리고기와짚불에 구운 삼겹살, 오리불고기까지~

주머니는 가볍게, 입은 고급지고, 눈과 치유의 하루를 보낸 듯한 하루 외식이였어요~

 

친구를 통해 들었는데, 예약만 받는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만, 사장님 인심으로는 오다가다 찾아서 들러도

기쁘게 상을 차릴 듯^^

 

 

느티나무골 식당 예약전화) 053-781-5252

 

 

상당히 많은 체인을 거느린 본점?

사장님이 황토유황오리의 유통을 맡아서 하신다니 고기의 육질과 맛은 믿어도 될 것 같아요

 

 

 

 

뒷동산이 그린벨트로 묵여진 곳이래요. 

뒷 마당도 넓어서 텃밭엔 갖은 야채와 매실이 주렁주렁 달린 매실나무가 스무그루가 넘을 것 같더군요.

뒷 마당 텃밭에서 바로 바로 수확한  야채로 재래기를 만든다고 하네요~

ㅋㅋ 물론, 겨율에는 자급자족하기 힘들겠지만신나2

 

 

 

 

 

 

 

 

 

 

장아찌도 모두 밭에서 수확한 것으로 안주인이 직접 담근 것이라네요~

 

 

 

 

 

 

 

쌀은 유가사 주변에 있는 사장님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것이라 하고~

오리불고기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맛이 있어서..

미련스럽게^^ 다~ 먹었어요~

오리 불고기 좀 남은 것으로 부추 볶음밥 먹고~

 

 

 

사장님 직접 담근 오미자 발효주~~여자들은 취하는 줄 모르고 마실 듯!

건강 건강 하지 않아도 저절로 건강해 질 것 같아요~

식구들 만장 일치로 다시 가기로!!

오케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