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해설사들이 심화연수차 광주에 갔습니다^^♡
양림동 근대 거리를 볼수 있었는데요, 삼천평에 달하는 멋진 한옥 건물 집에 갔어요.
이장우가옥인데, 당시 엄청난 갑부였던 것을 짐작 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관리만 하는 모양인데, 화장실 표시를 재미나게 했더군요.
세월에 반동강이나서도 잘 자라는 엄마나무라 이름붙였다는 감나무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슨꽃인가 했습니다. 카네이션 같은 느낌의 곷에 접시꽃 잎사귀~
겹접시곷이랍니다^^
여자화장실 표시가 예술이네요^^
남자화장실 표시도 예술입니다^^
뒤뜰의 장독대인데, 이 장독대가 옛날엔 신성시 되었잖아요?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장독대 둘러친 적벽돌도 예사롭지 않더군요.
처마 끝 낙수가 땅을 패니, 여기도 아이디어 번득이는 작품이 나오네요^^
처마 밑에 자갈 깔아 놓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더군요.
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증서가 있더군요.
황칠나무입니다. 드물게 집안에 있더군요.
오죽을 실제 본 것은 처음인가? 싶어요^^ 정원한켠의 오죽이였습니다.
아! 감나무인데요, 세월에 반은 뜯겨 나갔지만 잘 살고 있네요. 영양을 공급할 수 있으니, 감나무가 감도 달리고.. 잘 살아 있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밑둥치가 작은 숲처럼, 마치 분재를 한 듯, 너무나 운치있더군요. 엄마나무라고 한답니다. 감나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