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주일 전 이시간 수업을 마치고, 블러그에 글을 올렸는데, 오늘 또 생각하게 만드네~
교과서 없는 ㅇ,
짝궁과 가위바위 보에 열중하고 종친 줄도 모르는 ㅂ, ㅇ
맨 뒤에 앉아 잘 안들린다고 방금 설명한거 또 설명을 요구한는 ㄴ
까짓거 뭐~ 감점은...상관없어요! 하며 안하무인 ㅎ
열성적이지만 적당히 아는 척하고, 시시때때로 질문하여 흐름을 방해하는 ㅅ
전 주에 남의 만화책 몰래 훔쳐보다가 압수당해 놓고선 또 휴대폰 몰래 만지작거리다가 들킨 ㅈ
으~~~
그렇다고, 이반을 포기 할 수도 없고!!! 비명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말귀를 알아 듣는다고 "너 그렇게 행동하면 수업 방해 되거든, 짜증난다, 방해 좀 하지마라~!"고 열받힌 소리 했더니, 그게 방해 되는 거예요? 하고선...네..알겠습니다....하고는 조금 조용해 진다.
시험이 머지 않았다고 경각심을 쥐도 그만이다.
천하태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