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때문에 흔히들 일본어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오자미'놀이는 순 우리말.
'헝겊에 콩이나 팥 등을 넣어 공처럼 싸서 만든 주머니'를 오자미라고 한다.
일본어로 오자미를 '오테다마( お手玉)라고 한다.
야후재팬의 사전에 오테다마를 입력하면
일본 국어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小さな布袋に小豆などを入れた玩具。
작은 헝겊에 콩 등을 넣은 완구.
これを?個、歌に合わせて投げ上げたり、受けたりして遊ぶ。
이것을 여러개 노래에 맞춰서 위로 던지거나 받거나 하며 논다.
また、その遊?。→石(いし)な子(ご)(이시나고)라고 해서 공기놀이임.
또 그 놀이-> 공기놀이
위의 내용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오자미 놀이, 공기놀이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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