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방

학업 효능감

감나무임 2007. 11. 22. 10:32

 학습장면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얼마나 학업을 잘 성취할 수 있는가에 대한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학습활동을 하도록 유도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Bandura는 이러한 믿음, 즉 개인이 어떠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자기 유능감이라는 용어로 처음 기술 하였다. 이러한 자기 유능감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면, 자기 유능감이란 '애매하고 예상할 수 없는, 때로는 긴장되는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다루는데 요구되는 행동들을 얼마나 잘 조직하고 수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자기 유능감은 행동의 선택 노력의 지속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자기 유능감은 개인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사건들에 대해서 자신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에�나 믿음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개인이 가지고 잇는 실제적인 기술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술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과 관련이 있다. 자기 유능감에 대한 과거의 연구 결과들은 자기 유능감이 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행위에 대한 인지적인 조정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Bandura는 자기 유능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가장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시늬 능력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사람과는 닫르게 생각하고 느끼며, 다르게 행동한다. 자신의 능력� ㅐ해서 의심을 하는 사람은 어려운 과업으로부터 회피하고자 한다. 그드은 그들이 추구하고자 선택한 목표에 대해서 낮은 동경과 몰입을 한다. 실패는 그들의 동기부여를 낮추고 어려운 일에서 쉽게 포기한ㄷ. 그리고 실패후에 그들의 자신감의 회복이 느리다." 또한 Bandura (1989)의 자기 유능감에대한 정의는 주어진 상활으 요구에 대해서 필요한 동기부여와 인지적 자원과 행위를  동원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대한 믿음이라고  하였고 이는 구체적 과업의 수행과 관련된 지각되어진 능력의 포괄적인 판단으로서 조직 생활에서 개인, 과업, 기타 과업 환경으로부터 유도된 정보 개념으로 새로운 정보와 수행을 우해서 자신이 동원 할 수 있는 요소들과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참고>

Bandura, A. (1989). Human Agency in soial cofnitive theory. American Psychologisr, 44, 1175-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