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산행하고 싶은 그 곳! 경주 왕의길!
용연폭포와 모차골 위치 표시를 보니 여기가 정상이네요^^
여기서부터는 내리막 길입니다. 잠시는 마사토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리막길을 주의해서 걸어야겠죠?
자연 생태공부도 하면서 산행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곳곳 안내를 해 두고 있습니다. 특히 붉나무, 닭단풍, 개옻나무의 여름모습, 가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둬서 나무공부를 잘 하겠어요^^
푸른 나무 사이에 '암'으로 죽은 나무가 있습니다. 끝마디가 둥근 암덩어리 모양 변하고 그대로 말라 죽었네요.. 초록이 물든 나무 사이에서.. 잠시 애처로움을 느꼈습니다.
경주는 곳곳이 문화재고 보호해야할 자산이지요.
국보, 보물, 세계문화유산 등 경주의 곳곳이 아름다운 유산이지요.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유일한 사적형 공원이라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용연폭포입니다^^ 임금이 아들, 태자가 용혁대조각을 물에 놓으니 용이 되더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네요
모차골서 출발하여 죽~ 내려오니 기림사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요즈음 농가에서는 고라니나 멧돼지 등을 방어하기 위해 '야생동물퇴치시스템'을 설치하지요. 너무 센 전기가 흐르면 사람도 감전되어 죽을 수 있다죠?
함부로 만지면 안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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