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범어동이지만, 그 옛날 동구 신천동이였던 범어천에 유명한 정호승 시인의 시비가 세워졌어요^^
대구 중앙고등학교 앞입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소에 있노라면 시비가 눈에 들어와요^^
수선화에게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시인이 살았던 곳은 현 범어3동 주민센터 앞인데, 지금은 건물 임대 안내가 되어 있고, 그때의 모습을 찾을 수는 없어요
살았던 그 집을 가는 길목에 작은 단독주택이 있고, 달맞이꽃이 소담스레 피어있군요.
최근에 잘 꾸며진 범어천과 범어천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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