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아니, 지상철이지^^) 3호선 달성공원역(사실...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ㅠㅠ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 기를 팍!! 죽이려고 달성서씨세거지 달성토성을 동물들이 마구 밟도록 동물원으로 만들었구먼ㅠㅠ) 에서 달성공원 정문으로 가다보면 길 왼편에 적두병 간판을 볼 수 있다.
적두병은 밤과 팥 소를 넣어 구운 과자인 듯한테, 먹어보지 않으면 딱히 말로 표현하기 그렇다고나 할까?
겉표면은 파삭파삭~
밤 팥 소는 너무 달지 않고~
사진에 소가 살짝 튀어나온 건 몇개나 먹다가 남편줄까하고 가방에 넣어 오면서 찌부러트린거 ㅋㅋㅋ
적두병만 파는 것은 아니고 밤과자다 밤빵이다 구운찰떡~
밤빵도 사 먹어 봤는데, 맛이 일품이었죠~~^^
'달성토성'을 가실 때, 대구의 명물 적두병을 꼭!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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