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스토리텔러

대구 3호선 지상철 시운전 중~, 정상 운행 임박~지상철에 대한 환경, 미관 재정립~ 중!!

감나무임 2015. 2. 13. 14:34

 

 대구 범어역 인근은 대구의 월가~~~, 의료관광 특구~~~ 범어월드스트리트를 비롯해서, 지하에 글로벌 스테이션~~

그 자체만으로 화려한 미사여구가 붙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인근에 3호선 어린이회관역,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자리할 모양이라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까지는 시선이 확 당겨질 듯...

일단, 주변의 집값이 오르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서울의 강남에 비유되는 수성구가 앞으로 더 핫한 위치에 놓일 것 같습니다.

 

도시 미관을 위해 지상철이 지나는 곳은 환경 정비를 하는 것이 눈에 아주 두드러집니다.

 

모노레일로 지상철인 3호선은 지상이니 만큼 외관의 도시미관도 중요하지만, 탑승자의 도시관광도 신경을 쓴 듯..

 

어린이 회관 쪽에서 모퉁이를 도는 위치에 이르러 궁전맨션 벽에 탑스크린 방식으 근세사 인물들을 스크린 해 둔것이 아주~좋아요~ㅎㅎ

 

 

 

 

 

 

대구의 근세사를 수놓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이상화 시인, 청포도와 수인번호로 유명한 이육사 선생님

그리고, 국채보상운동과 기부문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신 서상돈 선생님이랍니다~

 

 

 

전체적인 미관을 위한 환경 재정비팀은 (주)도시디자인 도시에서 맡았나봐요~